푸른 바다와 눈부신 햇살,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섬, 오키나와! 마치 우리나라 제주도처럼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풍경으로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죠. 하지만 막상 오키나와로 첫 여행을 준비하려고 하면 항공권 예약부터 시작해서 뭐부터 챙겨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자유여행이라면 더욱 그렇죠!
그래서 오늘은 오키나와 여행을 처음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항공권 저렴하게 끊는 법부터 시작해서 숙소 선택, 필수 준비물, 그리고 일본 입국 시 시간을 확 줄여주는 비짓재팬웹 등록 방법, 오키나와 현지 교통편과 환전 팁까지! 여행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 이 글 하나만 정독하셔도 오키나와 여행 준비는 문제없을 거예요. 자, 그럼 설레는 마음 안고 함께 떠나볼까요?
1. 설렘 안고 출발! 오키나와 항공권 알뜰 구매 전략 ✈️
여행의 시작이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 조금만 손품을 팔면 생각보다 훨씬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키나와 항공권, 현명하게 예약하는 꿀팁들을 대방출합니다.
1.1. 언제 예약해야 가장 저렴할까? 최적의 타이밍 잡기!
- 최소 6주 전 예약은 국룰! 일반적으로 항공사들은 출발일이 임박할수록 비싼 가격을 책정하는 경향이 있어요. 좌석이 채워질수록 가격이 오르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최소 6주 전, 여유 있게는 2~3달 전에 예약하는 것이 저렴한 항공권을 확보하는 기본 전략입니다.
- 구글 플라이트 가격 변동 그래프 활용하기: “이 가격이 정말 싼 건가?” 확신이 안 설 때 있죠? 구글 플라이트에서 목적지와 날짜를 검색하면 가격 변동 추이 그래프를 볼 수 있어요. 과거 가격 데이터를 통해 현재 가격이 평균보다 저렴한지, 아니면 더 기다려봐도 될지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1.2. 손품 팔아 최저가 찾기! 항공권 검색 & 비교는 이렇게!
- 스카이스캐너는 기본 중의 기본: 스카이스캐너 같은 항공권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면 수많은 항공사와 여행사의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가격 변동 알림” 설정은 필수: 마음에 드는 항공편을 발견했다면 ‘가격 변동 알림’ 기능을 설정해두세요. 가격이 오르거나 내릴 때마다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최적의 구매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 달력 보고 저렴한 날짜 공략: 스카이스캐너 달력에는 날짜별 예상 가격이 색깔로 표시되기도 해요. 초록색(저렴), 주황색(보통), 빨간색(비쌈) 등을 참고해서 여행 일정을 유동적으로 조율하면 항공권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 구글 플라이트 조건 검색 활용: “날짜는 상관없어, 무조건 싼 티켓!”을 외치는 분이라면 구글 플라이트의 필터링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목적지만 입력하고 날짜를 ‘유동적’으로 설정하거나, 특정 가격대 이하의 항공권만 검색하는 기능도 유용합니다.
1.3. 숨겨진 할인 꿀팁! 더 싸게 가는 방법 대공개!
- 일단 1명으로 검색하세요: 신기하게도 여러 명 표를 한 번에 검색하는 것보다 1명으로 검색했을 때 더 저렴한 좌석이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일단 1인 기준으로 최저가를 찾은 후 인원수를 늘려 다시 검색하거나, 개별적으로 예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 일행과 떨어져 앉을 가능성은 감수해야 할 수도 있어요!)
- 왕복보다는 편도 조합이 더 쌀 수도?: 무조건 왕복 항공권이 저렴할 것이라는 편견은 NO! 때로는 출발 항공사와 도착 항공사를 다르게 하거나, 다른 조건으로 편도 항공권을 각각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할 때도 있습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비교해보는 센스!
- 항공사 직접 구매 vs. 여행 대행사 구매, 뭐가 더 이득일까?
- 항공사 공홈 직접 구매: 온라인 체크인이나 좌석 지정, 기타 부가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고, 문제 발생 시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여행 대행사 구매: 때때로 항공사 공홈보다 저렴한 가격의 티켓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뢰할 수 있는 대형 여행사(하나투어, 모두투어 등)나 인지도가 있는 온라인 여행사(트립닷컴 등)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행사 발권 수수료(보통 1인당 1만원 내외)가 추가될 수 있으니 최종 가격을 꼼꼼히 비교하세요.
- 위탁 수하물, 포함 여부 반드시 확인! “와, 진짜 싸다!” 하고 덜컥 예약했는데 위탁 수하물이 불포함인 LCC(저비용항공사) 티켓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키나와 여행은 은근히 짐이 많아질 수 있으니, 예약 단계에서 위탁 수하물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사전 구매하세요. 공항 현장 구매는 훨씬 비싸답니다!
- 출발/도착 터미널 미리 체크하기: 특히 인천공항을 이용한다면 항공사별로 이용 터미널이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예: 대한항공, 진에어는 제2여객터미널) 장기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공항 내 동선을 계획할 때 미리 확인해두면 우왕좌왕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1.4. 오키나와 항공권, 대략 얼마 정도 할까요? (참고용)
- LCC(저비용항공사) 기준: 비수기나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면 10만원 중후반대부터도 시작하는 ‘특가’ 항공권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가격대: 보통은 20만원 후반에서 30만원대에 예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출발 시기, 요일, 예약 시점 등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니 참고만 하세요.
- 비행 시간: 인천에서 오키나와까지 직항 기준으로 약 2시간 15분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짧은 비행시간도 오키나와 여행의 매력 중 하나죠!
2. 취향따라 위치따라! 오키나와 숙소 완벽 가이드 🏡
항공권 다음으로 중요한 숙소! 오키나와는 남부, 중부, 북부 각 지역마다 매력이 달라 여행 스타일과 동선에 맞춰 숙소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숙소가 나에게 딱 맞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2.1. 오키나와, 어디에 묵어야 좋을까? 주요 지역별 숙소 특징!
- 나하 (남부): 오키나와의 중심지! 국제거리, 슈리성 등 주요 관광지가 모여 있고, 나하 공항과의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유이레일(모노레일)이 지나가 뚜벅이 여행자에게도 편리하며, 맛집과 쇼핑을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다양한 가격대의 호텔부터 가성비 좋은 게스트하우스까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 중부 (차탄, 요미탄 등): “여기가 바로 미국?!” 이국적인 분위기의 아메리칸 빌리지,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잔파곶 등이 있는 인기 지역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멋진 리조트들이 즐비하며,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여유로운 휴양을 원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북부 (모토부, 온나손 등): 오키나와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츄라우미 수족관, 코끼리 바위로 유명한 만좌모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급 프라이빗 리조트부터 아기자기한 펜션까지 다양한 숙소가 있으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다만, 렌터카가 거의 필수적인 지역입니다.
2.2. 우리 가족에게 딱! 가족 여행 추천 숙소 유형!
오키나와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곳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숙소 유형을 추천해 드립니다.
- 만능 엔터테이너, 리조트 호텔: 넓은 수영장,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 다양한 레스토랑과 부대시설을 갖춘 리조트는 가족 여행의 만족도를 쭉 끌어올려 줍니다. 룸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며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죠. (예: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오키나와, 호텔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 & 스파 등)
- 우리 집처럼 편안하게, 콘도미니엄/아파트형 호텔: 주방 시설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를 직접 챙겨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넓은 거실 공간은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 여러 가족이 함께 여행할 때도 편리합니다.
-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다다미 방이 있는 료칸/호텔: 일본 전통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다미 방은 아이들에게도 색다른 추억을 선사합니다. 일부 료칸에서는 가족탕을 운영하기도 하니, 프라이빗한 온천욕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죠?
2.3.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숙소 예약 꿀팁!
- 여행 목적과 동선을 먼저 생각하세요: 주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어떤 관광지를 방문할 것인지에 따라 숙소 위치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 시간을 줄여야 여행을 더 알차게 즐길 수 있겠죠?
- 성수기 & 인기 숙소는 스피드가 생명! 여름 휴가철이나 연휴 등 성수기, 또는 SNS에서 핫한 인기 숙소는 몇 달 전에 예약이 마감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미리 예약하세요!
- 가격 비교 사이트 적극 활용: 아고다, 호텔스닷컴, 부킹닷컴, 익스피디아 등 다양한 숙소 예약 사이트에서 가격과 조건을 꼼꼼히 비교해보세요. 같은 숙소라도 사이트별로 가격이나 프로모션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실제 후기를 믿으세요! (광고 말고): 예약 사이트나 여행 커뮤니티에 올라온 실제 투숙객들의 후기는 숙소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정보입니다. 특히 청결도, 소음, 직원 친절도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 ‘무료 취소’ 옵션은 보험 같은 존재: 여행 계획은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무료 취소’가 가능한 숙소를 선택하면 예약 변경이나 취소 시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3. 이것만은 꼭! 오키나와 여행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짐싸기 A to Z 🧳
“뭘 챙겨야 잘 챙겼다고 소문이 날까?” 오키나와 여행, 빠짐없이 꼼꼼하게 짐을 싸기 위한 필수 준비물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3.1. 기본 중의 기본! 절대 빼먹으면 안 되는 것들: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았는지 반드시 확인! 만약을 위해 여권 사본(사진 또는 복사본)을 따로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 항공권 E-티켓: 종이로 출력하거나 스마트폰에 이미지 파일로 저장해두세요.
- 숙소 바우처: 예약 확정서 역시 출력물 또는 모바일 저장 필수!
- 환전 (엔화): 일본은 아직 카드보다 현금 사용 비중이 높은 곳이 많아요. 특히 전통시장이나 작은 식당에서는 현금만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용카드와 함께 사용할 적절한 금액을 환전해가세요. (일본은 동전이 많이 생기니, 귀여운 동전 지갑 하나 챙겨가면 센스 만점!)
- 해외 사용 가능 신용/체크카드: 호텔 보증금(디파짓) 결제나 예상치 못한 큰 지출, 혹은 현금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 Visa, Mastercard, JCB 등 해외 사용 가능 카드를 준비하세요.
- 여행자 보험: “설마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겠어?” 하는 안일한 생각은 금물!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휴대품 도난 등에 대비해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 110V 어댑터 (돼지코):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110V 전압을 사용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충전 등을 위해 ‘돼지코’라고 불리는 변환 어댑터는 필수! 여러 기기를 충전해야 한다면 멀티 어댑터도 유용합니다.
- 상비약: 평소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반드시 챙기시고,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멀미약, 밴드, 소독약 등 기본적인 구급약도 준비해가면 요긴하게 쓰입니다.
- 개인 위생용품: 칫솔, 치약, 폼클렌징, 샴푸, 린스 등. 호텔 어메니티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있다면 챙겨가는 것이 좋겠죠?
- 편한 신발 (운동화, 샌들 등): 오키나와는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명소가 많아 생각보다 많이 걷게 됩니다. 발이 편해야 여행도 즐거운 법! 푹신한 운동화는 필수, 해변을 거닐거나 물놀이를 할 때는 샌들도 유용합니다.
- 계절에 맞는 옷차림:
- 여름 (6월~9월): 덥고 습한 아열대 기후! 자외선이 매우 강하니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통기성 좋고 시원한 소재의 옷을 준비하세요. 실내는 에어컨이 강할 수 있으니 얇은 가디건 하나쯤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 봄/가을 (3월~5월, 10월~11월): 비교적 온화하고 쾌적한 날씨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낮에는 반팔, 저녁에는 가벼운 긴팔이나 바람막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 겨울 (12월~2월): 우리나라 겨울만큼 춥지는 않지만, 평균 기온 15~20도 정도로 바람이 불면 꽤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긴팔 옷과 함께 경량 패딩이나 따뜻한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유심/이심(eSIM)/포켓 와이파이: 여행 중 구글맵 길 찾기, 맛집 검색, SNS 업로드 등을 위해 데이터는 필수죠!
- 유심/이심: 스마트폰에 직접 장착하거나 등록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혼자 여행하거나 각자 데이터를 사용하는 경우 편리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가면 현지에서 구매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포켓 와이파이: 여러 명이 함께 여행하거나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단, 기기를 계속 소지해야 하고 충전도 신경 써야 하는 점은 참고하세요.
3.2. 챙기면 더 좋은, 센스 있는 추가 준비물:
- 카메라 및 보조 배터리: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풍경을 놓칠 수 없죠! 인생샷을 위한 카메라와 언제 어디서든 충전 걱정 없는 보조 배터리를 챙기세요.
-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사계절 내내 햇살이 강한 편이니 자외선 차단 용품은 항상 유용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피부 보호를 위해 필수!
- 작은 가방 또는 백팩: 여행 중 여권, 지갑, 휴대폰 등 중요한 소지품을 넣어 다닐 가벼운 가방이 필요합니다.
- 물티슈, 휴대용 휴지: 식당이나 공중화장실에 휴지가 없는 경우가 있으니 챙겨두면 유용합니다.
- 국제운전면허증 (렌터카 이용 시): 오키나와는 렌터카 여행이 편리한 곳! 렌터카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가세요. (한국 운전면허증과 여권도 함께 지참!)
- 오키나와 여행 가이드북 또는 관련 앱: 미리 다운로드 받거나 준비해가면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현지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일본 입국, 빠르고 스마트하게! 비짓재팬웹(Visit Japan Web) 완전 정복 📱
“비행기에서 입국 카드, 세관 신고서 쓰느라 진땀 뺐던 기억은 이제 안녕~” 일본 입국 수속을 훨씬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비짓재팬웹(Visit Japan Web)’ 등록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미리 등록하고 QR코드만 보여주면 끝!
4.1. 비짓재팬웹, 그게 뭔데? 왜 해야 해?
비짓재팬웹은 일본 입국 시 필요한 입국 심사 정보(외국인 입국기록)와 세관 신고 정보(휴대품·별송품 신고)를 온라인으로 미리 등록하는 시스템입니다.
- 장점:
- 시간 절약: 공항에서 종이 서류를 작성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QR코드를 통해 신속하게 입국 및 세관 심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
- 편리함: 한국에서 미리 여유롭게 등록할 수 있고, 수정도 가능합니다.
- 동반가족 한 번에 등록 가능: 대표자 한 명이 본인 정보 등록 후 동반가족 정보를 추가로 등록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4.2. 차근차근 따라 하면 끝! 비짓재팬웹 등록 방법 (PC/모바일 동일):
- 비짓재팬웹 사이트 접속: 검색창에 ‘비짓재팬웹’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https://services.digital.go.jp/ 를 입력하여 접속합니다. (한국어 지원)
- 계정 생성 및 로그인: 처음 이용한다면 ‘새로운 계정 만들기’를 통해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계정을 만듭니다. 이후 해당 정보로 로그인합니다.
- ‘본인 정보’ 등록: 여권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여권 자동 판독 기능을 이용하면 편리하지만, 인식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직접 확인하세요!)
- ‘입국·귀국 예정 신규 등록’:
- ‘새로운 입국·귀국 예정 등록’ 버튼 클릭!
- 여행명: 본인이 알아보기 쉽게 입력 (예: 오키나와 가족여행)
- 일본 도착 예정일, 항공사명, 편명: 항공권 E-티켓을 보고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 일본 내 체류지 정보: 첫날 숙박하는 호텔의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주소가 일부 자동 입력됩니다. (호텔 영문명과 전화번호도 함께 입력)
- ‘외국인 입국기록’ (입국 심사 준비):
- 등록된 입국·귀국 예정에서 ‘입국심사 준비’ 아래 ‘외국인 입국기록’ 클릭!
- 현주소: 나라명(REPUBLIC OF KOREA), 도시명(영문) 입력.
- 도항 목적: 대부분 ‘관광’ 선택.
- 탑승기 편명: 다시 한번 확인.
- 체재 예정 기간: 일, 월, 년 단위로 정확히 입력.
- 일본 국내 연락처: 호텔 주소 및 전화번호 입력.
- 질문 사항: 대부분 ‘아니오/없음’에 해당되지만, 꼼꼼히 읽고 사실대로 답변합니다.
- ‘세관신고 준비’ (휴대품·별송품 신고):
- 마찬가지로 입국·귀국 예정에서 ‘세관신고 준비’ 아래 ‘휴대품·별송품 신고’ 클릭!
- 직업, 입국일, 탑승기 편명, 출발지 입력.
- 동반가족 정보 입력 (있는 경우).
- 일본 내 체류지 정보 입력.
- 질문 사항: 금지·제한 물품, 면세 범위 초과 물품 등에 대한 질문에 ‘아니오/없음’ 등으로 사실대로 답변합니다.
- QR코드 생성 및 저장/캡처: 모든 정보를 정확히 입력하고 등록을 완료하면, 입국 심사용 QR코드와 세관 신고용 QR코드가 각각 생성됩니다. 이 QR코드들을 반드시 스마트폰에 캡처하거나 저장해두세요.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도록!)
4.3. 비짓재팬웹 이용 꿀팁 & 참고사항:
- 출국 전에 미리미리!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여유 있게 등록해두면 공항에서 허둥지둥할 필요가 없습니다.
- 정보는 정확하게! 여권 정보, 항공편명, 숙소 정보 등 모든 정보는 오타 없이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 QR코드, 바로 보여줄 수 있게 준비!
- 입국 심사 시: 여권과 함께 ‘입국 심사용 QR코드’를 심사관에게 보여줍니다.
- 세관 신고 시: 자동화 게이트 또는 세관원에게 ‘세관 신고용 QR코드’를 제시(스캔)합니다.
- 동반가족도 한 번에 OK! 만 6세 미만 영유아 등 혼자 수속이 어려운 동반가족이 있다면 대표자가 함께 등록하여 QR코드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 필수는 아니지만, 안 하면 손해! 비짓재팬웹 등록은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하지만 등록하지 않으면 기내에서 종이 서류를 받아 수기로 작성해야 하고, 입국 수속 시간도 더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웬만하면 꼭 등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호텔 우편번호는 마법의 키! 호텔 우편번호를 알면 주소 입력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구글 지도 등에서 호텔 정보를 검색하여 우편번호를 미리 확인해두세요.
5. 오키나와, 어떻게 다닐까? 교통수단 완벽 분석 🚗🚌🚈
오키나와는 생각보다 넓고, 주요 관광지가 섬 전체에 흩어져 있어 교통수단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교통수단이 나에게 맞을지, 장단점과 팁을 알아봅시다!
5.1. 자유여행의 꽃! 렌터카 (가장 추천!)
- 장점: 오키나와는 대중교통보다는 렌터카가 훨씬 편리하고 자유로운 여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나 중부, 북부 등 외곽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다면 렌터카는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고, 무거운 짐을 싣고 다니기에도 정말 편리합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는 즐거움은 덤!
- 준비물:
- 국제운전면허증: 주소지 관할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 가능.
- 한국 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과 함께 반드시 지참!
- 여권: 신분 확인용.
- 예약 확인증: 렌터카 회사 및 차량 정보 확인.
- 예약: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는 것이 가격도 저렴하고, 한국어 지원이 되는 업체를 이용하면 훨씬 편리합니다. 다양한 렌터카 비교 사이트(타비라이, 오키나와 달인 등)나 렌터카 회사(OTS렌터카, 타임즈 카 렌탈, 오릭스 렌터카 등)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합니다.
- 주의사항 및 꿀팁:
- 일본은 좌측통행, 우핸들! 우리나라와 운전 방향과 핸들 위치가 반대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으니, 렌터카 인수 후 충분히 연습하고 도로에 나서세요. 특히 우회전, 좌회전 시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 (와이퍼와 방향지시등 위치도 반대!)
- ETC카드 (하이패스)는 편리함의 상징: 오키나와에도 유료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ETC카드를 렌터카 예약 시 함께 신청하면 우리나라 하이패스처럼 요금소를 그냥 통과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나중에 반납 시 사용료 정산)
- 내비게이션은 맵코드(Map Code) 또는 전화번호로! 일본 내비게이션은 한국처럼 주소 검색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방문할 관광지나 식당의 ‘맵코드’ 또는 ‘전화번호’를 미리 알아두면 목적지 설정이 훨씬 수월합니다. (구글맵에서 장소 검색 후 맵코드 확인 가능)
- 주차 걱정은 NO! (대부분): 대부분의 관광지나 호텔, 대형 쇼핑몰에는 무료 또는 유료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나하 시내 일부 지역이나 특정 식당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거나 유료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험은 마음의 평화, NOC 커버까지 꼼꼼하게!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렌터카 보험은 필수입니다. 기본적인 면책보험 외에, 사고 시 차량 수리 기간 동안 영업 손실을 보상하는 NOC(Non-Operation Charge) 커버까지 포함된 완전면책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5.2. 나하 시내 관광의 핵심! 유이레일 (모노레일)
- 운행 구간: 나하 공항역에서 데다코우라니시역(浦西駅)까지 나하 시내 주요 지역을 연결합니다.
- 장점: 나하 시내 관광(국제거리, 슈리성, T갤러리아 DFS 면세점 등)을 할 때 매우 편리한 교통수단입니다. 교통 체증 걱정 없이 정해진 시간에 정확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나하 시내 풍경도 소소한 즐거움!
- 티켓: 1회권, 1일권(24시간), 2일권(48시간) 등 필요에 따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3번 이상 탑승할 계획이라면 1일권이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각 역의 자동 발매기에서 쉽게 구매 가능합니다.
- 주요 역:
- 나하공항역(那覇空港駅): 공항 국내선 청사와 바로 연결.
- 아사히바시역(旭橋駅): 나하 버스터미널과 연결.
- 현청앞역(県庁前駅): 국제거리 남쪽 입구, 류보백화점.
- 마키시역(牧志駅): 국제거리 북쪽 입구, 마키시 공설시장.
- 오모로마치역(おもろまち駅):